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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한울
해한울
" 야, 인상 펴~ 그러다 한 대 치겠다~ "
도 희
Female . 18 . 179cm . 62kg . 08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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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도희 전신.png](https://static.wixstatic.com/media/7a2d82_b608f69b5e084758a5bd9f4afbae3456~mv2.png/v1/fill/w_600,h_1946,al_c,q_90,usm_0.66_1.00_0.01,enc_avif,quality_auto/%EB%8F%84%ED%9D%AC%20%EC%A0%84%EC%8B%A0.png)
엉덩이께까지 길게 늘어트린 분홍빛이 은은하게 도는 회색 머리카락(#C7D3DC).
정리엔 관심이 없는걸까, 이리 저리 아무렇게나 뻗쳐 있다.
치켜올라간 눈매와 아치형의 눈썹. 인상은... 글쎄, 얼굴에선 웃음이 끊기는 일이 없었으나 그리 호감이 가는 상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. 길 가다 마주치면 조금 피해가고 싶은 느낌을 줄 것만 같다. 실제로, 어린아이들을 몇 번 울린 적 있다고.
규칙적인 운동으로 단단한 근육이 균형 있게 잡혀있는 몸. 피부는 꽤 창백한 편이다.
큼직큼직한 손발의 소유자. 손에는 굳은 살이 박혀 있다.
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몸 곳곳에는 밴드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. 왜냐고 물어보면 운동을 하다 다쳤다고 호쾌하게 답한다.
가끔씩 길거리에서 주먹질을 하는 도 희를 봤다는 소문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걸 봐선. 운동만이 이유가 아니겠지만.
[활발한] [흥미 위주] [다혈질] [감정적]
주변에는 늘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. 제가 먼저 다가서는 것도 있지만 특유의 밝은 성격 덕에 친구를 사귀는 것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없다. 장벽 또한 낮음. 조용한 건 싫다. 축 처진 분위기 또한 싫다. 어색한 건 더더욱 싫어한다. 단점을 굳이 꼽자면, 진지한 상황에서도 장난기가 발동한다는 점. 사람이 진중하지 못하고 가벼워 보인다.
"어쩌라고? 대신 살아줄 거 아니면 관심들 끄자~"
자유로운 영혼. 어딘가에 얽매여 있는 걸 정-말 꺼려한다. 사춘기인지 뭔지….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려 하고,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다. (그의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다.) 타인에게도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. 자신에게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무엇을 하든 상관 없음. 길거리에서 싸움이 붙으면 오히려 재밌는 구경거리가 생겨 횡재했다는 듯 바라보곤 한다. 이렇듯 재미만 있다면 윤리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흘려 넘기는 사람.
"아, 몰라! 머리 아프니까 일단 아무거나 해 볼래!"
'이성', '계획'이라는 단어와 거리가 멀다. 흔히 말해 행동파. 앉아서 백번 토론 해봤자 바뀌는 건 없다며 다들 나서지 않는 일(ex.모둠활동 조장)에도 주저 없이 나서곤 했다. 선의에 의해 행동한다기 보다는... 저 자신이 답답해서 나선다는 것이 맞는 거 같다.
그의 가장 큰 결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. 외향적인 성격 + 관대한 사람임에도 그를 가까이 하기를 어려워 하는 몇 아이들을 곧장 이해할 수 있다. 쉽게 욱하는 성질 탓에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. 길 가다 시비가 걸리면 곧 바로 주먹다짐을 한다거나, 분노가 극에 달하면 주변에 있는 물건을 걷어차는 등 폭력적인 면모를 보여준다. 누군가가 이러한 점을 지적하면 "알 바야? 보태준거 있어?" 라며 맞받아친다.
눈에는 눈, 이에는 이. 받은 만큼 되돌려주어야 직성이 풀리는 편. 이 때문에 중학생 때는 징계를 받을 뻔 한 적도 있다는 듯. 물론, 학교에서는 최대한 성질을 죽이고 다니려 노력하는 중이라고. 실제로 아직까지 교내에서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.
1. [도 희 凃 喜]
1-1. 혈액형_ RH+AB형
1-2. 생일_
8월 26일. 탄생화는 하이포시스 오리어(Hypoxis Aurea). 꽃말은 '빛을 찾다.'
탄생석은 터콰이즈 블루, 신성한 사랑.
1-3. 가족_
부모님, 남동생 한 명과 살고 있다. 딱히 가족 얘기는 자주 하지 않는다. 제 관심사가 아니라 그렇다며 무심하게 넘길 뿐이다.
1-4. 습관_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안함을 느낄 때면 의자를 걷어 차거나 주먹으로 책상 등을 내리치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.
1-5. 그에게 가까이 다가서면 시원한 파스향이 풍겨온다.
2. [호불호]
2-1. 호_ 맵고 짠 음식, 운동
-매운 음식을 정말 잘 먹는다. 불X볶음면이 뭐가 맵냐고 할 정도. 급식을 먹으러 갈 때 고추장 튜브를 꼭 챙겨간다고.
친구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토종 한국인이라며 놀리곤 한다.
2-2. 불호_ 답답하게 구는 것
-싫어한다기 보다는... 본인이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라고 한다. 중학생 때, "안 되겠다!!! 너 이번에 나랑 계주 같이 나가!!!" 라며 (달리기는 빠르나 참여하고 싶단 말을 하지 못하던) 소심한 아이를 강제로 끌고 계주로 나선 적 있다. 이런 모습에 그를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도 꽤 있다는 모양.
2-3.취미_ 매운 음식 맛집 탐방 / 길고양이랑 놀기 / 운동
3. [말]
3-1. 목소리_ 시원시원 막힘 없는 중간 톤의 목소리. 어떤 상황이든 주저함 없이 쾌활하게 대답하는 편.
3-2. 대화_ 그와 대화하다 보면, 직설적이다고 느껴지기 마련이다. 거침 없이 툭툭 뱉는 말들은 좋게 말하자면 솔직하고, 나쁘게 말하자면 배려심이 없다.
4. [학교]
4-1. 성적_ ... 내신도 모의고사 등급도 저~ 아래.
공부는 관심사 밖이라 그런 탓도 있지만, 원체 공부 머리가 좋지 못하다. 수업 시간에 책상에 머리 박고 자거나 과자를 몰래 까먹는 것은 물론, 시험 때마다 일자로 쭉 찍고 엎드려 자는 유형의 학생. (가끔은 사다리 타기로 선지를 고르기도 한다.) 잘 거면 뒤에 서서 들으라는 선생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서서 잠을 자 모두를 기함 하게 만든 적도 있다... 대학 걱정 안 하는 특이한 고등학생.
4-2. 동아리_ 배구부. 동아리 시간 만큼은 급식을 먹을 때처럼 생기가 넘친다. 포지션은 라이트(아포짓 히터). 학교에 공부가 아니라 배구하러 온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의욕적이라고. 하지만 장래 희망이 배구 선수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라 한다.
"좋아하는 건 맞지만~ 아직은 모르겠는데? 언젠가는 뭐 알아서 되겠지~"
4-3. 교내평판_
학생 A: "도희? 그 운동 잘하는 애 맞지? 체육 시간에 완전 날라다니던데~ ... 근데 걔 좀 꺼려진달까... 전에 C가 그랬는데, 길거리에서 양아치 하나가 시비 걸었는데, 걔 얼굴에 곧장 주먹을 꽂았대. 그것도 그렇고 애가 좀 욱하는 기질이 있는거 같아."
선생님 B: "... (한숨) 수업 시간에 맨날 자는 학생. 전에 한 번은 깨어있을 땐 기특해서 쳐다봤더니... 뭘 먹고 있더라고요? 교무실로 불러서 혼내면 대답은 시원시원하게 잘 하는데, 대답만 참 잘 해요,
어휴... 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