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흔히 말하는 노력형 인재. 특출난 재능은 없으나 뭐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. 한계에 다다르거나 자괴감에 빠질 때도 있지만 포기 않고 계속 도전한다. 학교 성적 역시 착실하게 상위권을 유지 중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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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체육 수업도 딱히 가리지 않는다. 어떠한 종목에서 뒤처져도 꾸준한 연습 덕에 실기 평가 점수도 괜찮게 나온다. 단체 줄넘기에서는 줄돌이, 배구나 배드민턴 따위의 경기에서는 심판을 하는 등 주로 재미없는 역할을 맡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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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여름에도 종종 가디건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교실에 틀어주는 에어컨이 추워서 도저히 벗을 수가 없다고. 뜨겁게 내리쬐는 땡볕 아래가 아니라면 가디건을 항상 걸치고 다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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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군것질을 잘 안 한다. 평소에 매점에 잘 들르지 않고 오로지 급식만 깨끗하게 비운다. 버리는 잔반이 거의 0에 수렴할 정도. 딱히 가리거나 싫어하는 음식은 없으며, 뭐든지 잘 먹는다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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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부모님, 대학생인 오빠와 함께 살고 있다. 부모님과는 사이가 좋지만 자신과 성격이 정반대인 오빠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 편. 가끔 서로 투닥거리기만 할 뿐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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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ke: 산책, 고맙다는 말, 동물

Hate: 공포 영화, 자신의 오빠